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허리케인 플로렌스 팔행시

송정희2018.09.17 09:24조회 수 19댓글 0

    • 글자 크기

허리케인 플로렌스 팔행시

 

  허망하다 네 모습을 보노라니

 

  리놈아 어지러이 바다를 헤잡으니 속이 시원하냐

 

  케룩케룩 갈매기도 도망가고

 

  인적없는 해변이 되니 넌 좋으냐

 

  플우딩딩한 물결을 뒤집어 쓰고

 

로 로상 잔잔하던 나의 바다를

 

  렌장질 하고 나니 속시원터냐

 

  스스로 물러가거라 플러렌스여 나의 바다에서

    • 글자 크기
국화꽃 화분 (2) 별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56 9월하고도 중순이오 2018.09.20 21
555 대리만족 2018.09.20 11
554 엄마 목소리 2018.09.20 13
553 아령 10파운드 2018.09.20 15
552 릴랙스 2018.09.20 16
551 오늘의 소확행(9.18)) 2018.09.20 14
550 마이 리틀 포레스트 2018.09.19 16
549 수고 2018.09.19 13
548 피터와 바이얼린 2018.09.18 12
547 눈물이 나면 2018.09.18 9
546 국화꽃 화분 (2) 2018.09.17 13
허리케인 플로렌스 팔행시 2018.09.17 19
544 별리 2018.09.17 7
543 오늘의 소확행(9.15) 2018.09.17 7
542 국화꽃 화분1 2018.09.15 21
541 플로렌스 2018.09.14 7
540 세번째 요가 클래스를 마치고 2018.09.14 14
539 치과진료 2018.09.14 16
538 사돈 2018.09.13 14
537 두번째 요가 클래스 2018.09.13 14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