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영화
영화평론가들의 추천작품이라
꾹 참고 보는데 정말 재미없다
나의 무지를 탓해야 하는지
영화의 고품격을 우러러야 할지
애매하다
영화 내내 한번도 웃지않는 주인공 패터슨
그는 시인이다
애재중지하던 본인의 자필시집을
애완견이 산산조각 찢어 버린후
세상을 다 잃은듯한 표정
그는 고독란 시인일까
행복했던 시인이었을까
난 그 사이의
어디쯤 있는 시인일까
![]()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재미없는 영화
영화평론가들의 추천작품이라
꾹 참고 보는데 정말 재미없다
나의 무지를 탓해야 하는지
영화의 고품격을 우러러야 할지
애매하다
영화 내내 한번도 웃지않는 주인공 패터슨
그는 시인이다
애재중지하던 본인의 자필시집을
애완견이 산산조각 찢어 버린후
세상을 다 잃은듯한 표정
그는 고독란 시인일까
행복했던 시인이었을까
난 그 사이의
어디쯤 있는 시인일까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96 | 작두콩꽃이 드디어 | 2019.07.04 | 11 |
995 | 오늘의 소확행(8월1일) | 2019.08.02 | 11 |
994 | 라면 칼국수 | 2019.08.04 | 11 |
993 | 아침산책 | 2019.08.25 | 11 |
992 | 산행 (7) | 2016.10.20 | 12 |
991 | 산행 (13) | 2016.10.27 | 12 |
990 | 나의 어머니 (13) | 2016.10.27 | 12 |
989 | 보경이네 (8) | 2016.10.27 | 12 |
988 | 보경이네 (10) | 2016.11.01 | 12 |
987 | 요리하실래요 | 2016.11.08 | 12 |
986 | 분열이 지난 뒤 | 2016.11.15 | 12 |
985 | 오이씨 | 2018.02.28 | 12 |
984 | 옆집마당의 수선화 | 2018.03.03 | 12 |
983 | 오늘은 흐림 | 2018.03.05 | 12 |
982 | 식탁의 풍경 | 2018.03.14 | 12 |
981 | 왕지렁이 | 2018.05.07 | 12 |
980 | 핏줄 | 2018.05.21 | 12 |
979 | 대못 | 2018.06.14 | 12 |
978 | 도마두개 | 2018.06.26 | 12 |
977 | 일기를 쓰며 | 2018.07.14 | 1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