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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나의 방패 나의 산성

아이얼굴2018.12.13 11:54조회 수 6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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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방패 나의 산성


                      조동안 


계절의 화려함을 시기하듯

한없이 떨어지는 수은주

찬바람에 살이 에이고

가슴이 찢어져도 상관없다

 세상  얼려버릴듯

다가오는 두려움은 무엇일까

현실의 현상에 어쩔수 없다

 놓고 포기할 

말씀으로 다가 오신 주님께

  모으고 , 머리 조아린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편18:2’

 

 

멈추지 않은  같았던

엄동설한의 횡포도

아무것도 아닌 

가슴에 쌓이는  분의 사랑

얼어버린 심장을 싸고

 붙혀  주시니

뜨거운 열정 속에

다시 피어난 사랑

말씀으로 다가 오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편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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