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의 아침
안신영.
빛나는 태양의 햇살도
살랑이는 바람의 움직임도 없이
밤새 조용히 내린 빗속에
촉촉히 젖어있는 계묘년의 새 아침
엄숙한 모습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긴-긴 세월동안
맺어진 귀한 인연들
사랑과 축복속에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는
괴물이 된다는 그 말씀
남을 비난하고 헐 뜯는
그런 괴물
사랑으로 치유되는
계묘년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 하렵니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계묘년의 아침
안신영.
빛나는 태양의 햇살도
살랑이는 바람의 움직임도 없이
밤새 조용히 내린 빗속에
촉촉히 젖어있는 계묘년의 새 아침
엄숙한 모습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긴-긴 세월동안
맺어진 귀한 인연들
사랑과 축복속에
또 한 해를 시작한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는
괴물이 된다는 그 말씀
남을 비난하고 헐 뜯는
그런 괴물
사랑으로 치유되는
계묘년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시작 하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8 | 겨울 비! | 2015.02.10 | 64 |
147 | 세 월. | 2015.02.10 | 52 |
146 | 오월의 어느날. | 2015.02.10 | 75 |
145 | 잡초 | 2015.02.10 | 96 |
144 | KAHALA 비치에서. | 2015.02.10 | 46 |
143 | 계절 | 2015.02.10 | 49 |
142 | 얼굴 | 2015.02.10 | 49 |
141 | 배꽃 | 2015.02.10 | 61 |
140 | 그리움. | 2015.02.10 | 44 |
139 | 새들의 울음소리 | 2015.02.10 | 82 |
138 | 행복 | 2015.02.10 | 65 |
137 | 추석 | 2015.02.10 | 52 |
136 | 까만 잠자리. | 2015.02.10 | 306 |
135 | 미운 오리 새끼.1 | 2015.02.10 | 68 |
134 | 가을 | 2015.02.10 | 51 |
133 | 바람.1 | 2015.02.10 | 47 |
132 | 매화 | 2015.02.10 | 53 |
131 | 봄이 오는 소리.1 | 2015.02.10 | 61 |
130 | 배 꽃이 질때 .1 | 2015.02.10 | 90 |
129 | 봄의 향연. | 2015.02.10 | 7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