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안신영.
눈이 내린다.
하얀 꽃송이 처럼 함박눈이
초록도 보이지 않고
단풍도 떠나버린
눈속에 숨어 버린 하얀 대지
지나는 사람도 차들도
보이지 않고
숨 소리 마저 잠든것 같은
작은 산골 마을
눈 부시게 펼쳐진
하얀 언덕 위를
차거운 바람이
그림을 그리고 지나 간다..
Jan - 09 - 2015.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설경.
안신영.
눈이 내린다.
하얀 꽃송이 처럼 함박눈이
초록도 보이지 않고
단풍도 떠나버린
눈속에 숨어 버린 하얀 대지
지나는 사람도 차들도
보이지 않고
숨 소리 마저 잠든것 같은
작은 산골 마을
눈 부시게 펼쳐진
하얀 언덕 위를
차거운 바람이
그림을 그리고 지나 간다..
Jan - 09 - 2015.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08 | 나의 일상3 | 2020.04.20 | 47 |
107 | 나의 집 | 2020.07.21 | 36 |
106 | 낙엽 | 2017.10.09 | 41 |
105 | 낙엽 | 2017.02.26 | 44 |
104 | 낙엽 쌓인 숲속 길.1 | 2020.12.01 | 64 |
103 | 내 생일.2 | 2018.07.23 | 47 |
102 | 너에게5 | 2021.07.09 | 175 |
101 | 단풍.1 | 2017.11.19 | 46 |
100 | 독감.2 | 2018.02.02 | 41 |
99 | 떠나간 영혼.1 | 2019.03.02 | 49 |
98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45 |
97 | 떠나는 오월1 | 2020.05.28 | 42 |
96 | 또 하나의 행복 | 2015.08.16 | 53 |
95 | 뜨거운 8 월. | 2017.10.09 | 43 |
94 | 뜨거운 눈물. | 2018.07.23 | 46 |
93 | 마음의 풍경 | 2019.03.19 | 36 |
92 | 매화2 | 2018.02.02 | 49 |
91 | 매화 | 2015.02.10 | 53 |
90 | 미운 오리 새끼.1 | 2015.02.10 | 68 |
89 | 바람.1 | 2015.02.10 | 4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