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김선생님

송정희2017.09.09 23:07조회 수 31댓글 0

    • 글자 크기

김선생님

 

절 이뻐해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밤 카톡문자로 서로의 생활을 알 수 있고

서로의 느낌도 알 수 있죠

그 연세에도 아직 소녀의 감성을 간직하시고

세월의 때 묻는것을 거부하시는 모습

배워야 할것이 많습니다 제가

끊임없는 학구열과 도전정신 가보지 않은곳애 대한 그리움

가끔은 그런 선생님의 모습에서 저를 만납니다

 

새벽에 친구분과 통화하시느라 잠을 설치셔서

오늘은 늦잠을 주무실거라는 문자

친구분과 함께 웃으셧을 그 웃음소리가 제게 드리는듯 하네요

저의 일하는 요일을 기억하셔서 늘 격려해 주시는것도 감사합니다

이제 출근할 시간입니다 저는

선생님 오늘 모쪼록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그럴게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아침입니다

 

    • 글자 크기
오해예요 (by 송정희) 필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김선생님 2017.09.09 31
975 필연2 2017.06.14 31
974 달님 2017.06.10 31
973 오이꽃2 2017.05.02 31
972 족욕2 2017.05.01 31
971 나에게 주는 선물1 2017.03.19 31
970 사기꾼 2016.11.08 31
969 초승달과 나 2020.02.28 30
968 오늘 나는 2020.02.27 30
967 고단한 희망 2020.02.25 30
966 아들 2020.01.20 30
965 아침풍경1 2019.12.13 30
964 포롱이와의 산책 2019.11.08 30
963 시월의 마지막 날 2019.10.31 30
962 건망증 2019.10.01 30
961 비 내리는 밤2 2019.08.02 30
960 칠월1 2019.07.01 30
959 뚝배기잔에 마시는 커피1 2019.05.03 30
958 알렉스를 추억하다(1)2 2018.03.09 30
957 자스민 향기1 2017.07.31 3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