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점 심

아이얼굴2021.11.23 12:08조회 수 41댓글 0

    • 글자 크기

       

 

                                              조동안

 

하루를 준비하는 일정에

언제였냐는듯

불현듯 찾아 시간

마음에 찍듯 넘어도

남겨진 하루를 채우는

기운을 보충하기엔 충분하구나

잠깐의 휴식으로

충만의 기쁨이 넘치고

이어폰 통한 작은 멜로디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시 밀려오는 졸음이 있어도

퇴근 뒤에 맞을 설렘을

벌써부터 기다리며

 나른한 오후를 맞는구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8 자가당착1 2017.07.20 83
147 2017.07.20 80
146 눈 폭풍1 2019.01.30 78
145 이름5 2022.02.24 77
144 노인2 2020.02.24 75
143 가족여행6 2017.09.03 75
142 앞으로 내 삶이 다 할때까지 지켜지기를 기도한다 2015.04.14 75
141 시계바늘4 2021.07.17 74
140 여름이 가기전에4 2020.08.26 73
139 가슴에 가득 담겨진 사랑2 2018.12.16 73
138 장수만세? 2015.08.06 73
137 엄마1 2017.09.02 72
136 기억 속으로.... 2016.08.27 71
135 3월의 아침 2015.03.16 70
134 친구야 2015.04.14 69
133 4월의 향연 2015.03.16 69
132 큰사랑 2017.05.09 68
131 노부부의 사랑 2015.04.18 68
130 하얀달 2015.04.14 68
129 혼자 사는 연습4 2021.11.26 6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