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안
100년의 한 번
쉽잖을 우주 축제
내 삶 닿는 여기서
꿈같이 펼쳐지네
지긋한 눈으로 보기엔
버거운 환상
억지로 가린
검은 판 속에
하얗게 드러난
그대의 프로포즈
다이아몬드 보다
더 강열한 사랑으로
다가 온 그대의 열정
내 심장에
큰 울림으로
거칠게 몰아친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조동안
100년의 한 번
쉽잖을 우주 축제
내 삶 닿는 여기서
꿈같이 펼쳐지네
지긋한 눈으로 보기엔
버거운 환상
억지로 가린
검은 판 속에
하얗게 드러난
그대의 프로포즈
다이아몬드 보다
더 강열한 사랑으로
다가 온 그대의 열정
내 심장에
큰 울림으로
거칠게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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