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카드
재미난 날이라 꼭 챙긴다
올해도 아들과 사위에게 카드를 정성껏 쓴다
작은 상자의 쵸컬릿도 사놓았다
세월이 가며 편지나 카드를 점점 더 안쓰며 산다
이런날이라도 핑계삼아 카드를 써본다
가끔은 뻔한 거짓말에도 즐겁지 아니한가
하물며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에게 이런 수고쯤 아까울까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발렌타인데이 카드
재미난 날이라 꼭 챙긴다
올해도 아들과 사위에게 카드를 정성껏 쓴다
작은 상자의 쵸컬릿도 사놓았다
세월이 가며 편지나 카드를 점점 더 안쓰며 산다
이런날이라도 핑계삼아 카드를 써본다
가끔은 뻔한 거짓말에도 즐겁지 아니한가
하물며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에게 이런 수고쯤 아까울까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56 | 나의 어머니 (2) | 2016.10.10 | 30 |
155 | 왜 그러셨어요 | 2016.11.08 | 30 |
154 | 수필: 내 옷장속의 가을 | 2016.11.30 | 30 |
153 | 지난 두달2 | 2017.10.16 | 30 |
152 | 2월 월례회를 마치고1 | 2018.02.19 | 30 |
151 | 알렉스를 추억하다(1)2 | 2018.03.09 | 30 |
150 | 내가 사는 세상은 | 2018.10.18 | 30 |
149 | 뚝배기잔에 마시는 커피1 | 2019.05.03 | 30 |
148 | 아쉬움 | 2019.07.15 | 30 |
147 | 사랑은 있다 | 2019.10.19 | 30 |
146 | 무상 | 2019.10.24 | 30 |
145 | 시월의 마지막 날 | 2019.10.31 | 30 |
발렌타인데이 카드 | 2020.02.14 | 30 | |
143 | 아프리칸 바이올렛 잎꽂이 | 2020.02.25 | 30 |
142 | 선물 | 2016.11.15 | 31 |
141 | 530 | 2017.04.11 | 31 |
140 | 족욕2 | 2017.05.01 | 31 |
139 | 필연2 | 2017.06.14 | 31 |
138 | 김선생님 | 2017.09.09 | 31 |
137 | 기다림1 | 2018.02.19 | 3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