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여행

송정희2018.09.07 18:08조회 수 8댓글 0

    • 글자 크기

여행

 

지은이의 지인이 영국런던에 살아

큰맘먹고 사위와 여행을 떠난 둘째 지은이

개미처럼 일한 몇년간의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안맞는듯 잘맞는 나의 둘째와 사위 김서방

오늘은 독일여행하는날이라고  문자가 왔다

애들이 보내주는 사진을 보며 나도 따라간 느낌이다

 

낯선곳으로의 여행은 늘 신비롭다

낯선 건물과 사람들, 다른 언어와 문화

영국은 이곳과 5시간 차이

독일은 6시간 차이

아이들의 행복한 여행에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유럽을 더 여행하고 이달 말에 도착할 아이들

지은아,김서방

투닥대지 말고 즐겁게 지내다 와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그동안 쌓였던 고민들 다 거기에 두고 오거라

근데,,,,

다음엔 나도 데려가면 안될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56 9월 문학회 월례회를 마치고2 2019.09.08 57
1055 나의 어머니 (10) 2016.10.20 57
1054 오늘의 소확행(3월14일) 2020.03.16 56
1053 카페인 끊기2 2020.02.10 56
1052 후회 2019.11.27 56
1051 이별의 습작 2018.03.15 56
1050 기다림의 꽃 2020.04.19 55
1049 랭보와 베를렌 2019.08.24 54
1048 작은 자스민 화분 2017.02.17 53
1047 보키쌤(2)1 2020.03.02 51
1046 감사합니다4 2019.12.30 51
1045 에보니 2016.11.01 51
1044 가족여행 둘째날 2019.06.09 50
1043 빗물1 2016.10.10 49
1042 선 잠을 깨어 2016.10.10 49
1041 역전앞 지하다방에서3 2020.02.24 48
1040 라클레시아 2017.05.29 48
1039 노년의 색깔 2020.03.16 45
1038 너의 이름1 2020.01.16 45
1037 나의 하루1 2020.01.12 4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