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에스페란토

송정희2017.08.24 07:40조회 수 25댓글 2

    • 글자 크기

에스페란토

 

희망하는 사람이란 뜻의 인공국제어

스물여덟개의 알파벳으로 조합된 언어로 말이 서로 다른 민족간 의사소통과 상호이해를 목적으로하는 중립언어이다

얼마전부터 새롭게 도전해보는 언어로 내게 한글을 배우던 벤자민이 소개해준 언어

영어를 처음 배울 때보다 더 신비한 느낌이랄까

훈민정음이 처음 만들어졌을때 그걸 받아들이는 국민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그걸 완성해 내셨을 때의 희열과 벅참을 세종대왕께서는 어떻게 감당해 내셨을까 감히 상상도 못한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모든 왕들 중에 세종대왕이 가장 훌륭했던 왕은 아닐지 몰라도

 모든 왕들이 백성을 위해 문자를 만들지는 않았다고

새삼 한글의 편안함과 소중함을 잊고사는 내가 맹구보다도 어리석은오늘 아침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흥미롭네요

    에스페란토어는 어느 상황 혹은 장소에서 사용이 되나요?

    정말 궁금하며, 줄리아씨의 지적 호기심이 자랑스럽고 부럽네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되삼!

  • 송정희글쓴이
    2017.8.27 19: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 언어를 사용하고 함게 나누는 모임이 있어요.

    난 아직 실력이 안되어 가입을 못했지만요,

    언젠가 가입을 하면 알려 드리죠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96 어머니와 커피2 2017.04.30 1390
1095 하루의 끝 2018.04.13 534
1094 어느 노부부 (3) 2016.10.10 200
1093 잎꽂이 2018.08.27 169
1092 선물 2019.07.18 160
1091 약속들 2017.04.05 160
1090 조용한 오전 2020.02.01 137
1089 등신,바보,멍청이2 2017.06.16 127
1088 1 2017.01.07 126
1087 부정맥 (4) 2016.10.10 105
1086 세월 2016.11.01 104
1085 정월을 보내며1 2020.01.30 103
1084 혼돈은 아직 해석되지 않은 질서 2019.02.16 95
1083 3단짜리 조립식 책장1 2017.02.08 94
1082 새벽비 2017.02.15 91
1081 세상에 없는것 세가지 2020.03.11 90
1080 작은 오븐 2017.02.12 90
1079 브라질리안 넛 2017.06.07 85
1078 애팔레치안 츄레일 첫째날 2016.11.08 84
1077 땅콩국수 2016.10.27 8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