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흐림
짙은구름 뒤에 숨어있는 햇님
오늘은 한줌의 햇살도 없다
밤엔 비가 온다는 예보
작년겨울 눈도 비도 많이 오더니 올봄엔 비도 많네
오해 풍년이겠다
몇주전에 심은 멕시칸 고추가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
요즘 밤기온이 차서 발아가 더딘가보다
이렇게 나의 봄날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오이씨,상추씨,참나물씨 모두 발아 전
나의 기다림 만큰 싹이 나오면
기대하지 않아도 나의 여름은 오지요
![]()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오늘은 흐림
짙은구름 뒤에 숨어있는 햇님
오늘은 한줌의 햇살도 없다
밤엔 비가 온다는 예보
작년겨울 눈도 비도 많이 오더니 올봄엔 비도 많네
오해 풍년이겠다
몇주전에 심은 멕시칸 고추가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
요즘 밤기온이 차서 발아가 더딘가보다
이렇게 나의 봄날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오이씨,상추씨,참나물씨 모두 발아 전
나의 기다림 만큰 싹이 나오면
기대하지 않아도 나의 여름은 오지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76 | 어제의 소나기 | 2018.06.26 | 14 |
875 | 7월문학회 월례회를 마치고 | 2018.07.08 | 14 |
874 | 물결처럼1 | 2018.07.17 | 14 |
873 | 감사합니다 | 2018.07.30 | 14 |
872 | 오해예요 | 2018.08.01 | 14 |
871 | 아이들의 당부 | 2018.08.03 | 14 |
870 | 무짱아찌 | 2018.08.11 | 14 |
869 | 보이진 않아도 | 2018.08.13 | 14 |
868 | 한국영화 | 2018.08.23 | 14 |
867 | 어리석음이여 | 2018.08.25 | 14 |
866 | 아들의 선물 | 2018.08.29 | 14 |
865 | 나이가 든다는것을 느낄때1 | 2018.08.29 | 14 |
864 | 사돈 | 2018.09.13 | 14 |
863 | 피터와 바이얼린 | 2018.09.18 | 14 |
862 | 엄마 목소리 | 2018.09.20 | 14 |
861 | 키작은 선인장 | 2018.09.28 | 14 |
860 | 맞은편집 사람들1 | 2018.10.03 | 14 |
859 | 지은이와의 여행 | 2018.10.18 | 14 |
858 | 바람이 분다 | 2018.10.18 | 14 |
857 | 산책 | 2018.10.22 | 1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