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밥
싱겁게 국물을 많게 해서
밥을 말아먹는 카레밥
나의 애정식중 하나이다
고기는 넣지 않고 감자,양파,당근만 넣는다
특히 기분이 꿀꿀할 때나 날씨가 우중충할 때 만들어 먹으면
뭔가 기분전환이 된다
할퀴어져 베어진 상처가 아무는 맛이다
식후에도 한참을 남아있는 미련같은 톡 쏘는 맛
내가 카레밥을 좋아하는 이유
![]()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카레밥
싱겁게 국물을 많게 해서
밥을 말아먹는 카레밥
나의 애정식중 하나이다
고기는 넣지 않고 감자,양파,당근만 넣는다
특히 기분이 꿀꿀할 때나 날씨가 우중충할 때 만들어 먹으면
뭔가 기분전환이 된다
할퀴어져 베어진 상처가 아무는 맛이다
식후에도 한참을 남아있는 미련같은 톡 쏘는 맛
내가 카레밥을 좋아하는 이유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76 | 호랑이 없는 굴속의 토끼들 | 2019.02.18 | 21 |
675 | 나의 자리 | 2019.02.18 | 21 |
674 | 입춘이다 | 2019.02.01 | 21 |
673 | 한 유명 언론인의 몰락 | 2019.01.28 | 21 |
672 | 오래된 연가 | 2019.01.27 | 21 |
671 | 뒷마당의 아침1 | 2018.12.11 | 21 |
670 | 오래된 드라마1 | 2018.10.30 | 21 |
669 | 천사가 왔어요 | 2018.10.04 | 21 |
668 | 허리케인 플로렌스 팔행시 | 2018.09.17 | 21 |
667 | 피아노조율사 | 2018.05.07 | 21 |
666 | 아침식사 | 2018.02.20 | 21 |
665 | 비의 동그라미2 | 2017.09.11 | 21 |
664 | 달님 2 | 2017.06.11 | 21 |
663 | 밀리 할머니의 죽음 | 2017.05.28 | 21 |
662 | 스와니 야외 공연장의 풍경1 | 2017.05.27 | 21 |
661 | 오이와 지직대 | 2017.04.29 | 21 |
660 | 또 하루1 | 2017.04.06 | 21 |
659 | 애팔라치안의 추억 | 2017.04.03 | 21 |
658 | 할 수 없는 것들 | 2017.03.28 | 21 |
657 | 겨울 하늘 | 2017.01.18 | 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