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밥
싱겁게 국물을 많게 해서
밥을 말아먹는 카레밥
나의 애정식중 하나이다
고기는 넣지 않고 감자,양파,당근만 넣는다
특히 기분이 꿀꿀할 때나 날씨가 우중충할 때 만들어 먹으면
뭔가 기분전환이 된다
할퀴어져 베어진 상처가 아무는 맛이다
식후에도 한참을 남아있는 미련같은 톡 쏘는 맛
내가 카레밥을 좋아하는 이유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676 | 보경이네 (5) | 2016.10.20 | 73 |
| 675 | 라클레시아 | 2017.05.29 | 47 |
| 674 | 달무리와 겨울바람과 어머니와 나의 고양이 | 2018.01.04 | 20 |
| 673 | 핏줄 | 2018.05.21 | 12 |
| 672 | 오늘의 소확행(2월 6일) | 2019.02.07 | 12 |
| 671 | 오늘의 소확행(2월20일) | 2019.02.21 | 22 |
| 670 | 자각몽 | 2017.04.03 | 23 |
| 669 | 어머니의 기억(3) | 2018.01.04 | 15 |
| 668 | 정갱이의 혹 | 2018.05.21 | 18 |
| 667 | 아이들의 여행 | 2019.02.07 | 12 |
| 666 | 세상 | 2017.04.03 | 20 |
| 665 | 오늘의 소(소 하지만) 확(실한) 행(복) | 2018.05.21 | 10 |
| 664 | 여행 | 2018.09.07 | 7 |
| 663 | 집으로 오는 길 | 2019.07.24 | 21 |
| 662 | 애팔라치안의 추억 | 2017.04.03 | 21 |
| 661 | 산책길의 하늘 | 2019.09.27 | 22 |
| 660 | 술친구 | 2017.04.03 | 24 |
| 659 | 오늘의 소확행(12월12일) | 2019.12.13 | 16 |
| 658 | 비가 그치고 | 2017.04.03 | 16 |
| 657 | 삶은밤 | 2018.01.05 | 1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