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산책
김서방이 근처 공원으로 포롱이 산책을 간다해서
따라 나선다. 공원도 알아둘겸
조지아 피얼스 파크
안개비가 내리는 날씨라 사람이 없다
모처럼 사위와 데이트하는 오후
4개월된 포롱인 중성화 수술을 받은지 8일 차
목에 고깔을 씌워서 불편할텐데도 신이나서 뛴다
목줄을 잡은 내가 녀석에게 끌려다닌다
한시간을 걷고 차에 타자마자 비가 쏟아진다
어휴 다행이다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개 산책
김서방이 근처 공원으로 포롱이 산책을 간다해서
따라 나선다. 공원도 알아둘겸
조지아 피얼스 파크
안개비가 내리는 날씨라 사람이 없다
모처럼 사위와 데이트하는 오후
4개월된 포롱인 중성화 수술을 받은지 8일 차
목에 고깔을 씌워서 불편할텐데도 신이나서 뛴다
목줄을 잡은 내가 녀석에게 끌려다닌다
한시간을 걷고 차에 타자마자 비가 쏟아진다
어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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