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나락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먼 세월의 여인
아직도 두근거림이
멈추지않는 가슴에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설램이
채 가시기도 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거린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나락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먼 세월의 여인
아직도 두근거림이
멈추지않는 가슴에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설램이
채 가시기도 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거린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69 | 미련 | 2015.09.03 | 25 |
668 | 해인사 | 2015.10.27 | 25 |
667 | 욕망의 도시 | 2015.11.25 | 25 |
666 | 허약한 사랑의 도시 | 2016.05.25 | 25 |
665 | 수박2 | 2016.06.25 | 25 |
664 | 무제 | 2016.07.11 | 25 |
663 | 소용돌이2 | 2016.12.19 | 25 |
662 | Grand canyon1 | 2017.07.09 | 25 |
661 | 나를 위한 세월은 없다 | 2017.09.29 | 25 |
660 | 비 오는 날의 오후 | 2022.12.03 | 25 |
659 | 낙엽따라 | 2023.10.09 | 25 |
658 | 구원 | 2015.02.17 | 26 |
657 | 모래 | 2015.02.28 | 26 |
656 | 애니멀 킹덤 | 2015.03.03 | 26 |
655 | 허수아비 | 2015.03.04 | 26 |
654 | 봄 | 2015.03.04 | 26 |
653 | 연민 | 2015.03.08 | 26 |
652 | 포인세티아 | 2015.03.23 | 26 |
651 | 유월 | 2015.06.02 | 26 |
650 | 더위에 묻어 가는 세월 | 2015.08.13 | 2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