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석정헌
하얀몸에 밝힌 주홍꽃
늦은해 그림자 지우고
창호지에 설핏어린 작은 몸짓
하늘엔 흐르는 별 촘촘하고
이슥한 밤
이슬 내리면
나를 태우고
남은 눈물이 삶의 전부 인것을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촛불
석정헌
하얀몸에 밝힌 주홍꽃
늦은해 그림자 지우고
창호지에 설핏어린 작은 몸짓
하늘엔 흐르는 별 촘촘하고
이슥한 밤
이슬 내리면
나를 태우고
남은 눈물이 삶의 전부 인것을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09 | 속죄 | 2015.03.04 | 18 |
808 | 낡은 의자 | 2015.03.25 | 18 |
807 | 길 | 2015.03.27 | 18 |
806 | 황혼 4 | 2015.03.28 | 18 |
805 | 4 월 | 2015.04.15 | 18 |
804 | 인간 3 | 2015.05.08 | 18 |
803 | 무상 | 2015.07.12 | 18 |
802 | 해바라기 | 2015.07.17 | 18 |
801 | 살고싶다 | 2015.07.20 | 18 |
800 | 이제 | 2015.08.09 | 18 |
799 | 좋은 계절은 왔는데 | 2015.08.15 | 18 |
798 | 엄마와 포도 | 2015.08.15 | 18 |
797 | 다시 한 잔 | 2015.09.11 | 18 |
796 | 작은 행복1 | 2015.09.12 | 18 |
795 | 짝사랑 | 2015.09.19 | 18 |
794 | 채우지 못한 그리움 | 2015.10.22 | 18 |
793 | 매듭 | 2015.11.12 | 18 |
792 | 슬픈 도시 | 2015.11.21 | 18 |
791 | 이른봄 | 2016.03.04 | 18 |
790 | 세월참어이없네 | 2024.02.15 | 1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