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꽃샘추위

석정헌2018.03.28 11:41조회 수 51댓글 0

    • 글자 크기


       꽃샘추위


              석정헌


벌써 오셨나

벗은 가지 겨우내 흔들리든 창밖

푸른 빛이 머문 듯 싶어

창을 여니

봄은 벗은 가지에서

푸르게 머무는데

바람은 아직도 옷깃을 여민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29 동반자. 다시 맞은 여름 2024.06.16 5
928 귀향 2015.03.04 6
927 살다보면 2015.03.19 7
926 일터 2015.04.09 7
925 뉘우침 2015.04.10 7
924 봄편지 2015.04.28 7
923 그래도 2015.09.11 7
922 우울 2015.10.06 7
921 믿음 2015.03.05 8
920 고향 2015.03.13 8
919 비애 2015.04.15 8
918 인간 2 2015.05.08 8
917 바람 2015.09.14 8
916 갈대소리 2015.10.09 8
915 후회 2 2015.10.19 8
914 2015.03.04 9
913 어머니 그 아들 2015.03.05 9
912 먼 추억 2015.03.08 9
911 운명 2015.03.12 9
910 희망 2 2015.03.19 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