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봄이여 !
안신영.
하얗게 활짝 배꽃이
피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꽃잎은
떨어지고
초록의 잎들이 춤을 춘다
덩달아 화사한 벚꽃이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계절의 윤회 속에
피고 지는 고운 색색의 꽃들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마다
감탄과 행복이 묻어나는
가슴에 스며든 따사한 봄 기운
바빠 진 손길로
텃 밭에 뿌려진 새 생명
돋아 날 새 싹 기다리며
오늘도 이 봄을 만끽한다
오! 생명의 봄이여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생명의 봄이여 !
안신영.
하얗게 활짝 배꽃이
피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꽃잎은
떨어지고
초록의 잎들이 춤을 춘다
덩달아 화사한 벚꽃이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계절의 윤회 속에
피고 지는 고운 색색의 꽃들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마다
감탄과 행복이 묻어나는
가슴에 스며든 따사한 봄 기운
바빠 진 손길로
텃 밭에 뿌려진 새 생명
돋아 날 새 싹 기다리며
오늘도 이 봄을 만끽한다
오! 생명의 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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