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봄이여 !
안신영.
하얗게 활짝 배꽃이
피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꽃잎은
떨어지고
초록의 잎들이 춤을 춘다
덩달아 화사한 벚꽃이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계절의 윤회 속에
피고 지는 고운 색색의 꽃들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마다
감탄과 행복이 묻어나는
가슴에 스며든 따사한 봄 기운
바빠 진 손길로
텃 밭에 뿌려진 새 생명
돋아 날 새 싹 기다리며
오늘도 이 봄을 만끽한다
오! 생명의 봄이여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48 | 하늘 위에 하늘1 | 2019.12.08 | 33 |
| 47 | 친구1 | 2019.12.08 | 39 |
| 46 |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1 | 2019.12.26 | 43 |
| 45 | 울고있는 겨울하늘3 | 2020.02.05 | 47 |
| 44 | 수선화1 | 2020.02.05 | 29 |
| 43 | 2월의 함박눈2 | 2020.02.09 | 40 |
| 42 | 발렌타인 데이 여행3 | 2020.02.29 | 43 |
| 41 | 2월을 보내면서 | 2020.02.29 | 31 |
| 40 | 삼월의 숨결 | 2020.03.24 | 71 |
| 39 | 나의 슬픈 날3 | 2020.04.12 | 61 |
| 38 | 나의 일상3 | 2020.04.20 | 44 |
| 37 | 엄마 닮은 얼굴 | 2020.05.28 | 27 |
| 36 | 떠나는 오월1 | 2020.05.28 | 41 |
| 35 | 생일 선물 | 2020.07.21 | 36 |
| 34 | 나의 집 | 2020.07.21 | 34 |
| 33 | 호박 꽃2 | 2020.08.15 | 44 |
| 32 | 오가는 계절1 | 2020.08.30 | 34 |
| 31 | 비에 젖은 낙엽1 | 2020.09.13 | 41 |
| 30 | 시월의 한 낮5 | 2020.10.11 | 149 |
| 29 | 낙엽 쌓인 숲속 길.1 | 2020.12.01 | 6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