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자축

송정희2018.10.29 09:39조회 수 25댓글 1

    • 글자 크기

자축

 

어느새 600편이 되었다

올해 목표이기도 했다

되고말고 써댄것이 양만 그득한듯하다

치졸한 나의 욕심덩어리들

들여다보면 나의 일상이 그 글들에 다 있다

 

매일 반복되는 먹고 싸고 자고 또 일어나고

나의 습관,취미 그리고 버릇들

매일 끄적이며 습작을 했다

누군가와 공유할만한 가치도 이유도 없는것들을 말이다

그래도 난 날 쓰다듬어 준다

그래 잘했어 잘한거야

단 몇명이라도 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그분들 때문에 가끔은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산이 있어 산사람들이 그곳에  가듯이,

    문학회 홈피에 정희씨 공간이 있어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인내와 끈기와

    삶에 대한 진지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16 2020.02.25 23
315 어느 노부부 (1) 2016.10.10 24
314 나의 어머니 (5) 2016.10.10 24
313 불륜 2016.10.10 24
312 자화상 (3) 2016.10.20 24
311 산행 (10) 2016.10.20 24
310 산행 (18) 2016.10.27 24
309 소란한 나의 정원 2017.04.01 24
308 자각몽 2017.04.03 24
307 Yiruma (이루마의 선율)1 2017.04.10 24
306 이미자의 딸(수필)1 2017.04.14 24
305 왕의 연설 2017.04.22 24
304 도시락1 2017.04.27 24
303 오이꽃 (두번째)1 2017.05.09 24
302 얼마나 좋을까 2017.05.14 24
301 옥반지 2017.05.20 24
300 배초향 2017.06.02 24
299 오늘같은 날 2017.06.06 24
298 데뷔 2017.06.08 24
297 오이꽃 5탄1 2017.06.17 24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