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눈물 한방울 콕 떨어져
빈붓에 묻혀 시를 써본다
말못한 그리움에 또 한방울 떨어지네
또 붓에 적셔 시를 쓰네
닿을 수없는 감정이 복받쳐
화장실로 달려가 그 감정 다 토해버리네
아직도 남아있는 눈물 한방울
아껴두었다 엄마 돌아가시면 울려고 남겨두네
절절한 감정 이젠 없지만
닿을듯한 그리움 저편에 서있네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그리움
눈물 한방울 콕 떨어져
빈붓에 묻혀 시를 써본다
말못한 그리움에 또 한방울 떨어지네
또 붓에 적셔 시를 쓰네
닿을 수없는 감정이 복받쳐
화장실로 달려가 그 감정 다 토해버리네
아직도 남아있는 눈물 한방울
아껴두었다 엄마 돌아가시면 울려고 남겨두네
절절한 감정 이젠 없지만
닿을듯한 그리움 저편에 서있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96 | 오늘의 소확행(12월26일) | 2019.12.27 | 19 |
995 | 그리움 | 2019.12.26 | 15 |
994 | 성공 | 2019.12.26 | 21 |
993 | 크리스마스와 나 | 2019.12.25 | 17 |
992 | 2019년 나에게 | 2019.12.25 | 16 |
991 | 시간이 흐르면 | 2019.12.23 | 18 |
990 | 겨울비여 | 2019.12.23 | 12 |
989 | 오늘의 소확행(12월22일) | 2019.12.23 | 18 |
988 | 세상사 | 2019.12.22 | 19 |
987 | 화해 | 2019.12.22 | 22 |
986 | 수잔 | 2019.12.22 | 13 |
985 | 오늘아침의 기적1 | 2019.12.21 | 18 |
984 | 용서하소서 | 2019.12.20 | 17 |
983 | 아이러니 | 2019.12.20 | 17 |
982 | 오늘의 소확행(12월19일) | 2019.12.20 | 19 |
981 | 김밥싸는 아침 | 2019.12.20 | 23 |
980 | 청국장 | 2019.12.20 | 24 |
979 | 또 한해를 보내며 | 2019.12.19 | 23 |
978 | 오늘 | 2019.12.19 | 17 |
977 | 오늘도 | 2019.12.18 | 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