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눈물 한방울 콕 떨어져
빈붓에 묻혀 시를 써본다
말못한 그리움에 또 한방울 떨어지네
또 붓에 적셔 시를 쓰네
닿을 수없는 감정이 복받쳐
화장실로 달려가 그 감정 다 토해버리네
아직도 남아있는 눈물 한방울
아껴두었다 엄마 돌아가시면 울려고 남겨두네
절절한 감정 이젠 없지만
닿을듯한 그리움 저편에 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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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그리움
눈물 한방울 콕 떨어져
빈붓에 묻혀 시를 써본다
말못한 그리움에 또 한방울 떨어지네
또 붓에 적셔 시를 쓰네
닿을 수없는 감정이 복받쳐
화장실로 달려가 그 감정 다 토해버리네
아직도 남아있는 눈물 한방울
아껴두었다 엄마 돌아가시면 울려고 남겨두네
절절한 감정 이젠 없지만
닿을듯한 그리움 저편에 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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