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원망

RichardKwon2020.03.15 00:09조회 수 30댓글 1

    • 글자 크기

원망.               

                   지천 / 권명오


발도 날개도 없는

해와 달 구름

세월

잘도 가는데


코로나 19

네놈 어찌하여

무슨 원한이 있기에

무수한 생명 죽이며

떠날줄 모르느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잠깐. 우리 곁에 머물다 갈 유행병이려니 하다가도

    매장의 생필품들이 동나는걸 보면 환란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지나 가리라' 

    최면해 보는 아침입니다.

    감기 뚝하고 식사 잘하시죠?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2 행복 2020.07.05 24
91 결실의 기쁨 2020.07.05 40
90 나목의 고행 2020.01.04 29
89 알 길없는 심성 2023.01.13 51
88 무답 2021.10.16 24
87 윤회 2016.12.16 38
86 오월의 비극 2019.06.08 34
85 삶의 충전 2021.01.26 20
84 산 ( 山 ) 2021.01.26 25
83 봄 맞이. 2021.01.29 20
82 3.1 절 104 주년 2023.02.12 13
81 5 월의 시 2020.05.14 26
80 봄의 찬가. 2015.03.01 45
79 기적 2015.02.13 50
78 2015.02.13 52
77 옹야 옹야 2023.07.09 10
76 인생 2019.03.16 32
75 친구의 마지막 카톡 2023.05.08 17
74 신선 2018.03.01 36
73 9 월 2020.09.13 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