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1
석정헌
어디서 떠나와서
지금 여기에 있는지
다시금 어디로 갈 것인지
아닌 밤중에 홀연히 잠에서 깨어
외로움에 가만히 눈을 감고
어머니를 그린다
배웅도 못하고 보낸 어머니
내 지친 마음 아시면
단번에 달려와
두손 꼭잡고
얼마나 가슴 아파 하실까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어머니 1
석정헌
어디서 떠나와서
지금 여기에 있는지
다시금 어디로 갈 것인지
아닌 밤중에 홀연히 잠에서 깨어
외로움에 가만히 눈을 감고
어머니를 그린다
배웅도 못하고 보낸 어머니
내 지친 마음 아시면
단번에 달려와
두손 꼭잡고
얼마나 가슴 아파 하실까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69 | 이제 어디로 , 가을에 길을 묻다3 | 2021.10.07 | 53 |
168 | 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5 | 2022.01.24 | 53 |
어머니 1 | 2015.02.17 | 54 | |
166 | 동냥을 가도 그렇게는 않겠다2 | 2016.07.18 | 54 |
165 | Poison lvy1 | 2016.08.26 | 54 |
164 | 흔들리는 가을 | 2016.10.04 | 54 |
163 | 배신자1 | 2017.08.03 | 54 |
162 | 웃기는 허수아비2 | 2019.09.16 | 54 |
161 | 소나기1 | 2021.07.30 | 54 |
160 | 그대 생각6 | 2015.12.19 | 55 |
159 | 헤피런너스2 | 2017.08.07 | 55 |
158 | 꽃샘추위 | 2018.03.28 | 55 |
157 | 오늘 아침11 | 2022.01.29 | 55 |
156 | Cloudland Canyon | 2015.09.08 | 56 |
155 | 울고싶다4 | 2018.12.13 | 56 |
154 | 삶, 피카소의 그림 같은8 | 2021.12.31 | 56 |
153 | 플로라 | 2016.03.11 | 57 |
152 | 1818184 | 2016.09.16 | 57 |
151 | 통증4 | 2019.07.01 | 57 |
150 | 피카소의 가을3 | 2021.09.17 | 5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