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 명
지천 ( 支泉 ) 권명오
모체를 박차고 나온
어리고 여린 생명
티없이 맑고 싱싱한 그들
힘차게 핀 연초록 잎새
봄이가고 여름 되어
진록의 열기 왕성하고
패기 하늘로 치솟고
벅찬 혈기 넘친
삶의 힘 만발 한
여름 가고 가을 되어
활기 넘치든 잎새들
병들어 떨어지는
마지막 순간
모두 다 버리고
흙으로 돌아가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숙 명
지천 ( 支泉 ) 권명오
모체를 박차고 나온
어리고 여린 생명
티없이 맑고 싱싱한 그들
힘차게 핀 연초록 잎새
봄이가고 여름 되어
진록의 열기 왕성하고
패기 하늘로 치솟고
벅찬 혈기 넘친
삶의 힘 만발 한
여름 가고 가을 되어
활기 넘치든 잎새들
병들어 떨어지는
마지막 순간
모두 다 버리고
흙으로 돌아가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32 | 대방동 우정 | 2019.04.03 | 39 |
131 | 판문점 깜짝 쇼1 | 2019.07.03 | 39 |
130 | 바람 바람.1 | 2020.08.23 | 39 |
129 | 불안의 시대 | 2020.09.07 | 39 |
숙명1 | 2020.09.13 | 39 | |
127 | 생의 여정 | 2020.11.16 | 39 |
126 | 참 좋다3 | 2021.10.16 | 39 |
125 | 선생2 | 2022.10.03 | 39 |
124 | 미완성, | 2016.10.03 | 40 |
123 | 서울의 찬가. | 2018.06.17 | 40 |
122 | 청록의 오월 | 2021.05.02 | 40 |
121 | 윤회 | 2016.12.16 | 41 |
120 | 인생 | 2019.03.16 | 41 |
119 | 꿈3 | 2020.02.09 | 41 |
118 | 봄이 오면 | 2021.03.12 | 41 |
117 | 문학 이야기1 | 2017.08.20 | 42 |
116 | 추모사 | 2018.07.29 | 42 |
115 | 원망1 | 2020.03.15 | 42 |
114 | 입춘 대길. | 2015.02.10 | 43 |
113 | Gulf Port Long Beach. | 2015.06.28 | 4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