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꽃샘추위

석정헌2018.03.28 11:41조회 수 55댓글 0

    • 글자 크기


       꽃샘추위


              석정헌


벌써 오셨나

벗은 가지 겨우내 흔들리든 창밖

푸른 빛이 머문 듯 싶어

창을 여니

봄은 벗은 가지에서

푸르게 머무는데

바람은 아직도 옷깃을 여민다

    • 글자 크기
활짝 핀 오이꽃 헤피런너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69 회한. 못다 채운 허기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5 2022.01.24 55
768 소나기1 2021.07.30 55
767 활짝 핀 오이꽃4 2020.06.06 55
꽃샘추위 2018.03.28 55
765 헤피런너스2 2017.08.07 55
764 흔들리는 가을 2016.10.04 55
763 그대 생각6 2015.12.19 55
762 야래향 2015.02.28 55
761 쫀쫀한 놈2 2022.08.08 54
760 가을을 떠난 사람 2020.09.23 54
759 거짓말1 2018.02.14 54
758 당신이나 나나2 2017.08.26 54
757 배신자1 2017.08.03 54
756 Poison lvy1 2016.08.26 54
755 술 있는 세상 2015.03.10 54
754 어머니 1 2015.02.17 54
753 크리스마스, 따뜻한 귀퉁이 2022.12.16 53
752 똥 친 막대 신세5 2022.01.15 53
751 이제 어디로 , 가을에 길을 묻다3 2021.10.07 53
750 이민3 2021.09.10 53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