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마음의 풍경

ChoonKwon2019.03.19 16:07조회 수 36댓글 0

    • 글자 크기

마음의 풍경.

                                    안신영


햇살이 참 좋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처럼


흠뻑 젖어 있는 

나무 사이를 뚫고

창문에 스며든 햇살


무엇인가 

소근거릴 것만 같은 

맑고 밝은 햇살


작은 정원에 펼쳐 진

소박한 풍경


나무는 

살랑 살랑

바람과 이야기 하고


햇살은

소근 소근

나의 지난 추억과 이야기 한다

눈 앞에 어리는 지난 풍경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 새해 아침 기도.1 2017.01.07 47
67 겨울 숲1 2017.01.30 47
66 나의 삶 2018.07.23 47
65 출판 기념을 마치고,1 2018.12.04 47
64 떠나간 영혼.1 2019.03.02 47
63 호수에서. 2018.04.19 48
62 가을 여정3 2022.09.30 48
61 추석 2015.02.10 49
60 매화 2015.02.10 49
59 자연이 참 좋다 2017.06.05 49
58 매화2 2018.02.02 49
57 아침 산책3 2022.07.07 49
56 9월의 마지막 날. 2016.10.03 50
55 가을 여행. 2017.10.09 50
54 kAHALA 의 아침. 2018.12.04 50
53 오월. 2018.05.03 51
52 길에서 길을 묻다. 2019.06.24 51
51 오이 넝쿨2 2019.06.25 51
50 세 월. 2015.02.10 52
49 울고있는 겨울하늘3 2020.02.05 5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