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새해 떡국을 먹으며

송정희2019.02.03 13:20조회 수 14댓글 0

    • 글자 크기

새해 떡국을 먹으며

 

곧 구정이라 오늘 점심에 식구들 모두 모여 새해 떡국을 먹는다

12 30분 모임

주환이 내외와 애비게일. 김서방과 지은니, 희정이와 남자친구 민규 그리고 나

적은 식구는 아니다

매년 떡만두국 담당은 나

어제부터 사골육수를 만들어 기름을 걷어내고

맛살,가지,쪽파를 꽂아 꼬치구이도 하고

생김을 구워 부숴두고

고명으로 쓸 파도 썰어 놓고

떡국떡은 찬물에 담가두고

오전 11시 준비 끝

둘재 지은인 불고기 준비

식구들이 다 모이고 떡만두국을 국그릇에 소복히 담아 고명을 올려 식탁으로 옮긴다

작년만큼 맛이 없는 떡국이다

정성이 부족했나 미안한 마음이다

나 기분좋으라고 맛있다 맛있다 하며 먹는 식구들

이렇게 우리 식구 구정을 맞아 새롭게 출ㅡ 바ㅡ 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76 오늘의 소확행(6.15) 2018.06.15 15
775 빈뇨 2018.07.16 15
774 오늘의 소확행(7.30) 2018.07.31 15
773 그 길의 끝이 있을까 2018.08.01 15
772 8월 문학회 월례회를 마치고 2018.08.12 15
771 오늘의 소확행(8,15) 2018.08.16 15
770 5002 2018.08.23 15
769 아침햇살1 2018.08.25 15
768 업그레이드 2018.09.07 15
767 매일 치매1 2018.09.11 15
766 요가 클래스 첫날 2018.09.12 15
765 두번째 요가 클래스 2018.09.13 15
764 세번째 요가 클래스를 마치고 2018.09.14 15
763 아령 10파운드 2018.09.20 15
762 나와 같겠구나 2018.10.02 15
761 일상의 그림 2018.10.07 15
760 기우는 한해 2018.10.22 15
759 봉지커피 2018.10.23 15
758 식탁위의 장미 2018.10.23 15
757 햇샇 가득한 2018.10.30 1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