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묘
석정헌
단풍 울긋불긋 물든 공원
긴의자에 앉은
젊은 한쌍 정답고
연못에 뜬 두그림자
연실 깔깔 거린다
바람에 밀린 단풍잎 하나
물위에 떨어져
파문에 어지럽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가을소묘
석정헌
단풍 울긋불긋 물든 공원
긴의자에 앉은
젊은 한쌍 정답고
연못에 뜬 두그림자
연실 깔깔 거린다
바람에 밀린 단풍잎 하나
물위에 떨어져
파문에 어지럽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9 | 구원 | 2015.02.17 | 21 |
688 | 뒤돌아 보지마라 | 2015.02.20 | 21 |
687 | 잃어버린 이름 | 2015.02.23 | 21 |
686 | 술 먹이는 세상 | 2015.02.28 | 21 |
685 | 사랑의 메아리 | 2015.02.28 | 21 |
684 | 봄 | 2015.03.04 | 21 |
683 | 여인 2 | 2015.03.11 | 21 |
682 | 그 허망함 | 2015.03.11 | 21 |
681 | 삶이라는 것 | 2015.08.18 | 21 |
680 | 메밀꽃1 | 2015.09.01 | 21 |
679 | 미련 | 2015.09.03 | 21 |
678 | 부석사 | 2015.10.07 | 21 |
677 | 출근 | 2015.10.26 | 21 |
676 | 다시 돌아올 기약 | 2015.11.09 | 21 |
675 | 아쉬움 | 2015.11.12 | 21 |
674 | 돌아 온단 기약은 없지만 | 2015.11.13 | 21 |
673 | 인생열차 | 2016.03.19 | 21 |
672 | 벼락 | 2019.01.18 | 21 |
671 | 여기는 아프리카 | 2023.08.26 | 21 |
670 | 노승 | 2015.02.23 | 2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