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석정헌
거침없는 꿈을 꾸다
낭떠러지로 떨어져
깨어난 잠길
얼마만한 밤이
지났는지 알길없고
식은 땀에 젖은 몸은 후줄근 하다
한번 달아난
잠은 돌아 오지 않고
악몽 속에 깬 밤은
잠시 고요 하드니
꿈인지 생시인지
으시시 한 바람 소리
머리맡의 자리끼를 든 손이 후들 거린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꿈
석정헌
거침없는 꿈을 꾸다
낭떠러지로 떨어져
깨어난 잠길
얼마만한 밤이
지났는지 알길없고
식은 땀에 젖은 몸은 후줄근 하다
한번 달아난
잠은 돌아 오지 않고
악몽 속에 깬 밤은
잠시 고요 하드니
꿈인지 생시인지
으시시 한 바람 소리
머리맡의 자리끼를 든 손이 후들 거린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69 | 봄 | 2015.03.22 | 12 |
868 | 사랑안고 올 푸른봄 | 2015.03.23 | 12 |
867 | 황혼 2 | 2015.03.27 | 12 |
866 | 저물어 가는 생 | 2015.03.28 | 12 |
865 | 자화상 | 2015.04.09 | 12 |
864 | 인간 1 | 2015.05.08 | 12 |
863 | 바람 | 2015.06.01 | 12 |
862 | 하늘 | 2015.07.06 | 12 |
861 | 기원 | 2015.07.17 | 12 |
860 | 삶 | 2015.09.12 | 12 |
859 | 그리움 | 2015.09.16 | 12 |
858 | 참배 | 2015.09.26 | 12 |
857 | 파란하늘 | 2015.09.28 | 12 |
856 | 무제 | 2015.10.05 | 12 |
855 | 만추 | 2023.11.10 | 12 |
854 | 나 | 2023.12.02 | 12 |
853 | 가는 세월 | 2015.02.21 | 13 |
852 | 허무한 여정 | 2015.02.23 | 13 |
851 | 광풍 | 2015.03.08 | 13 |
850 | 오래된 고향 | 2015.03.08 | 1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