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석정헌
무겁지
아니
우리 육남매에게 다 주고
남은 것이 있어야 무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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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제가 접한 선배님 작품 중
으뜸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저의 개인사를 보면
어머니의 그런 헌신이
거룩하다가도 원망스러워요
부담도 되구요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너무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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