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인연
석정헌
전생에
어떤 스침으로
맺은 인연인지
이렇게 가슴 아픈
이별만 남기고 떠난 그대
삼단 머리채 감아 올린 하얀목의
뒷모습만 아른 거리고
돌이 킬 수 없는
원죄로 이룬 사랑
꽃무덤에 취해 쓰러져
사랑 한다는 말이나 해 줄걸"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짧은 인연
석정헌
전생에
어떤 스침으로
맺은 인연인지
이렇게 가슴 아픈
이별만 남기고 떠난 그대
삼단 머리채 감아 올린 하얀목의
뒷모습만 아른 거리고
돌이 킬 수 없는
원죄로 이룬 사랑
꽃무덤에 취해 쓰러져
사랑 한다는 말이나 해 줄걸"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09 | 엎드려 사죄 드립니다 | 2015.12.14 | 37 |
408 | 그저 그런날4 | 2016.04.02 | 37 |
407 | 떠난 그대 | 2016.04.25 | 37 |
406 | 이제 | 2016.07.26 | 37 |
405 | 빈잔1 | 2017.04.19 | 37 |
404 | Amicalola Falls2 | 2017.09.27 | 37 |
403 | 서러운 꽃 | 2018.01.08 | 37 |
402 | 기도1 | 2018.01.12 | 37 |
401 | 설날 2 | 2018.02.16 | 37 |
400 | 이른 하얀꽃2 | 2018.02.23 | 37 |
399 | 어리석은 세상 | 2018.05.07 | 37 |
398 | 저무는 세월 | 2018.06.14 | 37 |
397 | 돌아보지 말자 | 2018.10.20 | 37 |
396 | 낙엽 때문에 | 2018.11.10 | 37 |
395 | 쪼그라든 기억1 | 2018.11.17 | 37 |
394 | 일주일도 남지않은 이 해 | 2018.12.27 | 37 |
393 | 시작하다만 꿈1 | 2019.08.10 | 37 |
392 | 떠나는 계절 | 2020.12.03 | 37 |
391 | 가는 세월 낸들 어찌하랴 | 2021.03.15 | 37 |
390 | 60년대의 영주동 | 2022.10.08 | 3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