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기러기 날겠지

석정헌2015.11.28 07:17조회 수 35댓글 0

    • 글자 크기


   기러기 날겠지


                      석정헌


어차피 여기도 타향이긴 마찬가지

차가운 하늘 끝을 향해 날아가는 기러기

식은 가슴 헤치며 두드리며

그리워 해 보았자 벌써 일흔

날아오는 기러기 다시 볼 수 있을런지 


      ㅡ  볼티모어 딸네에서 ㅡ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9 그저 그런날4 2016.04.02 35
408 다시 7월이2 2016.07.01 35
407 떠난 그대 2016.09.26 35
406 허무1 2017.01.21 35
405 경적 소리2 2017.04.27 35
404 더위2 2017.05.12 35
403 어마가 할퀴고 지나 가다 2017.09.15 35
402 잠 못 이루는 밤4 2017.09.30 35
401 삼합 2017.11.29 35
400 어리석은 세상 2018.05.07 35
399 저무는 세월 2018.06.14 35
398 헤피런너스 2018.07.22 35
397 비 온 뒤의 숲길 2018.09.09 35
396 낙엽 때문에 2018.11.10 35
395 혼자만의 사랑 2018.11.13 35
394 독한 이별 2019.02.14 35
393 시작하다만 꿈1 2019.08.10 35
392 송편 유감 2019.09.13 35
391 아직도 모진 병이 2020.06.24 35
390 멀어지는 기억 2021.04.19 35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