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작은 행복

석정헌2015.09.12 05:01조회 수 17댓글 1

    • 글자 크기



     작은 행복


         석정헌


모든 가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깊은 계절

아내와 같이

가을에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차 한잔 손에 들고

잔잔한 행복에 젖는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제가 느끼는 글쓰기는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오로지 열정이 열매를

    수확하는 도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끈한 오회장님의 열정이 부럽군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89 아내 2019.08.09 26
188 시작하다만 꿈1 2019.08.10 35
187 숨죽인 사랑 2019.08.12 33
186 으악 F 111° 2019.08.14 44
185 우울 2019.08.19 31
184 해바라기 2019.08.19 36
183 해바라기 2 2019.08.20 33
182 해바라기 3 2019.08.27 28
181 해바라기 4 2019.08.28 31
180 해바라기 52 2019.08.29 30
179 해바라기 62 2019.08.30 36
178 허무 2019.08.30 37
177 Fripp Island 2019.09.03 44
176 도리안 2019.09.09 31
175 사랑 2019.09.09 31
174 우울의 계절 2019.09.12 26
173 송편 유감 2019.09.13 35
172 웃기는 허수아비2 2019.09.16 51
171 가을 바람2 2019.09.25 37
170 가을 그리고 후회2 2019.09.26 41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