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아침

석정헌2015.06.20 05:07조회 수 17댓글 0

    • 글자 크기



    아침


      석정헌


여명에 열린창

아직도 눈앞을 가리는데

희미한 그림자에

떨어진 꽃잎 이리저리 흩날리고

텃밭의 상추 푸르다 못해 검다

멀리서 다가오는 태양

창밖에 내려 눈부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29 박꽃 2015.03.09 18
728 그리움 2015.03.20 18
727 잔인한 4월 2015.04.04 18
726 손들어 보시오 2015.04.15 18
725 오늘만은. 아니다 2015.06.23 18
724 가을 무상 2015.08.29 18
723 가을산 2015.09.14 18
722 질서 2015.09.26 18
721 풀지 못 한 매듭 2015.11.16 18
720 계절의 여왕 2024.03.17 18
719 멀어짐에 2015.03.21 19
718 포인세티아 2015.03.23 19
717 마지막 계절 계산이 필요한가 2015.04.09 19
716 후회 2015.04.09 19
715 기도 2015.05.14 19
714 결별 2015.06.30 19
713 여름 2015.09.12 19
712 고목 2015.10.05 19
711 시린 가슴 2015.11.13 19
710 필경은 2015.11.25 19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