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권명오 봄 바람 뒷 뜰에 오시니 잔디 비집고 나온 민들레 분 단장 짙게 하고 방끗 방끗 웃음 지네
뒤따라 핀 개나리 배꽃에 벌과 나비들 날아 들며 노래 하고 춤추네
연 초록 언덕에 아지랑이 가물 가물 피어 오르니 옛날 다가 오며 날 부르네
떠나온 고향 산천 진달래 철쭉 만발 하면 송화꽃 따다가 곷 다식 만들던 어머니
곱고 아름답던 어머님 봄이 오니 자식 보고파 꽃 가마 타고 제 오시네.
April - 9 - 2014. |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봄이 오면 | 2015.02.10 | 71 | |
| 31 | 여명의 천국 | 2016.08.13 | 72 |
| 30 | 아리랑. | 2018.04.21 | 72 |
| 29 | 봄은 다시 오리라. | 2015.02.10 | 73 |
| 28 | 생의 꽃 동산.2 | 2015.07.07 | 73 |
| 27 | 겨울의 화신.1 | 2016.02.10 | 73 |
| 26 | 엄마의 탄식.2 | 2016.04.09 | 73 |
| 25 | 가을이 가네1 | 2018.09.24 | 75 |
| 24 | 어머니. | 2015.05.08 | 78 |
| 23 | 역사에 남을 불길한 4 월 29 일 | 2015.05.14 | 78 |
| 22 | 死思 無無 ( 사사 무무 )1 | 2020.11.16 | 79 |
| 21 | 인생 여정.1 | 2015.03.01 | 82 |
| 20 | 우등생과 모범생 | 2015.02.10 | 84 |
| 19 | 웅담주 막간 쇼8 | 2022.01.27 | 86 |
| 18 | 아내의 팔순.5 | 2020.08.15 | 88 |
| 17 | 앙코르 와트 (ANKOR WAT ) | 2015.02.10 | 89 |
| 16 | 5월이여 영원 할지어다. | 2015.05.12 | 90 |
| 15 | 성완종 자살과 준법 정신. | 2015.05.14 | 96 |
| 14 | 애국의 차이. | 2017.12.04 | 96 |
| 13 | 가가 대소1 | 2018.03.22 | 9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