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월.
안 신영.
마음의 바다위에
조각배 띄어 본다.
세월의 뒤안길 돌아 돌아
남기고 떠나온 그 곳들
노 저어 가 보지만
정들고 그리운 그곳
다정했던 어린시절.
손에 잡힐것 같은데
찾을길 없는 모습들
흘러간 세월에
길 잃은 나그네 되어
마음의 바다위를
조각배 타고 떠나 보련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세 월.
안 신영.
마음의 바다위에
조각배 띄어 본다.
세월의 뒤안길 돌아 돌아
남기고 떠나온 그 곳들
노 저어 가 보지만
정들고 그리운 그곳
다정했던 어린시절.
손에 잡힐것 같은데
찾을길 없는 모습들
흘러간 세월에
길 잃은 나그네 되어
마음의 바다위를
조각배 타고 떠나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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