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얼굴.

ChoonKwon2018.09.05 13:30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얼굴.     

                           안신영.


얼굴은 마음의 창

그리고 영혼의 길


늙음은 누구에게나 

찾아 오는 것


늙어 간다는 것은 

자연 스러운 것


하지만 아름답게 

늙고 싶은 마음 

모두의 마음 


아기의 얼굴에는 

맑고 순수 한 천사의 마음


젊음의 얼굴에는 

싱싱한 아름다움과 

활력이 용 솟음 치고 


지나온 세월이 

주름으로 남겨 진 얼굴

살아 온 모습을 뒤 돌아 본다


이제 남겨진 시간들은 

사랑하고 베풀면서

후회없는 밝은 얼굴 

고이 간직 해 보자.






Oct - 24 - 201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8 그대 있음에2 2015.10.18 60
127 꽃 피는 봄.1 2017.04.04 58
126 비 내리는 날5 2021.09.20 57
125 가을 여행. 2015.09.09 57
124 봄의 길목 2015.03.12 57
123 행복 2015.02.10 57
122 미운 오리 새끼.1 2015.02.10 56
121 겨울 비! 2015.02.10 56
120 햇 살. 2016.02.11 55
119 낙엽 쌓인 숲속 길.1 2020.12.01 54
118 빛 잃은 여인이여 !5 2022.01.10 53
117 해 질녘의 호수 2016.08.11 53
116 산.1 2016.02.11 53
115 검은 바다.1 2015.03.01 53
114 그분 ! 김영길씨. 2016.04.25 52
113 이름 모를 들 꽃2 2017.05.02 51
112 나의 슬픈 날3 2020.04.12 50
111 착각2 2018.02.28 50
110 기다림2 2015.07.07 50
109 가을.1 2018.09.05 4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