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소서
올해에도 게을렀슴을 용서하소서
변함없이 둘러대고 핑계를 많이 만들며 살았슴을 용서하소서
오래된 습관을 여전히 고치지 못했슴을 용서하소서
행동보다 말이 앞섰슴을 용서하소서
더 이해하려 하지 않았슴을 용서하소서
나이든것을 무기로 삼았슴을 용서하소서
솔선수범하지 않았슴을 용서하소서
헛된 약속을 했슴을 용서하소서
부지런한척 자랑했슴을 용서하소서
불평을 칭찬보다 많이 하고 살았슴을 용서하소서
![]()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용서하소서
올해에도 게을렀슴을 용서하소서
변함없이 둘러대고 핑계를 많이 만들며 살았슴을 용서하소서
오래된 습관을 여전히 고치지 못했슴을 용서하소서
행동보다 말이 앞섰슴을 용서하소서
더 이해하려 하지 않았슴을 용서하소서
나이든것을 무기로 삼았슴을 용서하소서
솔선수범하지 않았슴을 용서하소서
헛된 약속을 했슴을 용서하소서
부지런한척 자랑했슴을 용서하소서
불평을 칭찬보다 많이 하고 살았슴을 용서하소서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96 | 이쁜 강사 린다 | 2019.02.05 | 14 |
795 | 같은세상 다른 풍경 | 2019.02.07 | 14 |
794 | 아름다운 나라 | 2019.03.01 | 14 |
793 | 성 패트릭스 데이 콘서트 | 2019.03.19 | 14 |
792 | 일상 | 2019.03.23 | 14 |
791 | 그리움이 찾아오는 시간 | 2019.04.14 | 14 |
790 | 좋겠습니다 | 2019.04.22 | 14 |
789 | 약을 담으며 | 2019.04.26 | 14 |
788 | 돌나물꽃 | 2019.05.07 | 14 |
787 | 오늘의 소확행(5월9일) | 2019.05.11 | 14 |
786 | 삼십분간의 소나기 | 2019.07.14 | 14 |
785 | 새의 언어 | 2019.07.18 | 14 |
784 | 여름밤 | 2019.08.12 | 14 |
783 | 한여름의 하루 | 2019.08.18 | 14 |
782 | 인생 | 2019.08.30 | 14 |
781 | 노을꽃 | 2019.12.28 | 14 |
780 | 오늘의 소확행(1월3일) | 2020.01.03 | 14 |
779 | 바람 | 2016.10.20 | 15 |
778 | 나의 어머니 (16) | 2016.11.01 | 15 |
777 | 폴리의 추억 | 2017.02.17 | 1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