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아이얼굴2021.07.13 21:42조회 수 30댓글 0

    • 글자 크기

       

 

                 조동안

 

보시시

봄을 부르는

아침이

눈부셔요

 

살짝 물오른

몽우리 속에

그대의 영혼이

숨어 있어요

 

풀섶에 맺힌

영롱한 이슬방울을

예쁜 반지에 담아

청혼 할래요 

 

사랑하는

그녀의 미소로

황홀하게 찾아온

기운이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좋은 소식1 2018.04.01 63
107 수락산과 스톤마운틴(3)5 2017.11.28 63
106 시인의 마을 2015.04.13 62
105 9월이 시작 되는 날에.... 2016.08.27 61
104 동행1 2016.08.27 61
103 사명 2015.04.29 61
102 산소망 2015.04.15 61
101 아틀란타에 눈오던 날 -2017년12월8일- 2017.12.09 60
100 동창회 2017.12.04 60
99 2015.03.16 60
98 미련 미련 2019.01.31 59
97 만두1 2019.01.18 59
96 '밍키' 그리고 '밍키' 2018.01.19 59
95 통증1 2017.07.20 59
94 고향. 동무. 어머니. 아버지.1 2017.05.09 59
93 사랑으로 2015.03.16 59
92 기러기 아빠 2015.03.16 59
91 컴퓨터를 정리하며2 2021.11.21 58
90 풍랑2 2021.01.16 58
89 아버지와 코로나19 2020.05.19 5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