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안
사랑을 노래하며
미움을 가슴에 새기고,
하나를 외치면서
둘이기를 고집하는 마음
내려놓자 하면서도
먼저 내리기 주저하는 맘
저기 높은 곳에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다
안타까운 눈물로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조동안
사랑을 노래하며
미움을 가슴에 새기고,
하나를 외치면서
둘이기를 고집하는 마음
내려놓자 하면서도
먼저 내리기 주저하는 맘
저기 높은 곳에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다
안타까운 눈물로
진정 공감되네요.
나날이 모순으로 살면서
불감증으로 사는 데,
이런 작품을 통해서 새삼 반성?하게 되네요.
"그럼 뭐해요 내일이면 또 그럴거면서.."
이건 내 독백입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 2021.11.27 | 49 |
67 | 저 녁1 | 2021.11.23 | 49 |
66 | 코로나 191 | 2020.02.24 | 49 |
65 | 시인의 마을22 | 2020.02.09 | 49 |
64 | 실제상황 | 2018.08.13 | 49 |
63 | 아가야 | 2018.04.14 | 49 |
62 | 여 름2 | 2017.09.02 | 49 |
61 | 개기일식 | 2017.08.31 | 49 |
60 | 別離 | 2016.08.27 | 49 |
59 | 양절(攘竊) 때문에1 | 2021.01.20 | 48 |
58 | 청첩 | 2019.04.26 | 48 |
57 | 아들아! | 2018.09.10 | 48 |
56 | 오리털 파카5 | 2018.03.24 | 48 |
55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 2017.11.28 | 47 |
54 | 7월, 여름 | 2017.07.20 | 47 |
53 | 휴일1 | 2017.05.09 | 47 |
52 | 아 침1 | 2021.11.23 | 46 |
51 | 언제나 한가운데에서1 | 2021.05.01 | 46 |
50 | 원죄 | 2021.01.18 | 46 |
49 | 아리조나 윌리암스1 | 2018.09.03 | 4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