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떡국을 먹으며
곧 구정이라 오늘 점심에 식구들 모두 모여 새해 떡국을 먹는다
12시 30분 모임
주환이 내외와 애비게일. 김서방과 지은니, 희정이와 남자친구 민규 그리고 나
적은 식구는 아니다
매년 떡만두국 담당은 나
어제부터 사골육수를 만들어 기름을 걷어내고
맛살,가지,쪽파를 꽂아 꼬치구이도 하고
생김을 구워 부숴두고
고명으로 쓸 파도 썰어 놓고
떡국떡은 찬물에 담가두고
오전 11시 준비 끝
둘재 지은인 불고기 준비
식구들이 다 모이고 떡만두국을 국그릇에 소복히 담아 고명을 올려 식탁으로 옮긴다
작년만큼 맛이 없는 떡국이다
정성이 부족했나 미안한 마음이다
나 기분좋으라고 맛있다 맛있다 하며 먹는 식구들
이렇게 우리 식구 구정을 맞아 새롭게 출ㅡ 바ㅡ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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