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矛盾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니 물고기 들은
거품을 내품어 서로를
감싸주는구나!
아, 감동스러운 장면이다.
하지만 서로를 잊고
자유롭게 헤엄치며
사는 것이 더 좋다.
나도 서로를 잊고
사는 것이 더 자유롭고 좋다.
그런데 지금 사람들이
내 곁에서 오고 가지만
너무 외롭다.
힘은 들었지만 서로를
감싸주던 그 시절이
더 행복했었다.
- 옮긴 글 -
모순矛盾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니 물고기 들은
거품을 내품어 서로를
감싸주는구나!
아, 감동스러운 장면이다.
하지만 서로를 잊고
자유롭게 헤엄치며
사는 것이 더 좋다.
나도 서로를 잊고
사는 것이 더 자유롭고 좋다.
그런데 지금 사람들이
내 곁에서 오고 가지만
너무 외롭다.
힘은 들었지만 서로를
감싸주던 그 시절이
더 행복했었다.
- 옮긴 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1 | 중요(重要)한 것 | 이한기 | 2024.01.14 | 32 |
200 | 음주(飮酒) | 이한기 | 2024.01.18 | 32 |
199 | 뒤집어 보면 | 이한기 | 2024.01.26 | 32 |
198 | Tatacoa Desert In Southern Utah, Canyon de Chelly in Arizona | 관리자 | 2024.02.13 | 32 |
197 | Canyonlands National Park in Utah, USA, Gold Butte National Monument In Mesquite, Nevada. (Mojave Desert) | 관리자 | 2024.02.21 | 32 |
196 | 인생(人生)의 Rival | 이한기 | 2024.04.16 | 32 |
195 | 벌罰과 관용寬容 | 이한기 | 2024.04.22 | 32 |
194 | 새해 아침의 기도 - 김 남조 - Happy New Year ! | 송원 | 2024.01.04 | 33 |
193 | 대보름/박경리 | 이한기 | 2024.02.24 | 33 |
192 | 공空과 깨달음 | 이한기 | 2024.02.26 | 33 |
191 | 사람 사이 공식公式 | 이한기 | 2024.03.02 | 33 |
190 | 그리도 미련이 많은가! | 이한기 | 2024.03.07 | 33 |
모순矛盾 | 이한기 | 2024.02.13 | 34 | |
188 | 생의 목표 - 이 해인- | 관리자 | 2024.02.29 | 34 |
187 | 삶은 고해苦海 | 이한기 | 2024.03.06 | 34 |
186 | 인생의 세 여유(三餘) | 이한기 | 2024.03.25 | 34 |
185 | 버리면 좋은 것 | 이한기 | 2024.03.27 | 34 |
184 | 한식寒食 | 이한기 | 2024.04.05 | 34 |
183 | 속담(俗談) | 이한기 | 2024.06.13 | 34 |
182 | 여유(餘裕)/W. H. Davis | 이한기 | 2024.06.18 | 3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