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잘 해야지.

RichardKwon2019.02.10 14:36조회 수 142댓글 2

    • 글자 크기

잘 해야지.

                                   권명오.


어제는 우리집 

고등학교 후배들 모인 날

맑고 따스한 부부들

 손 마주잡고  웃고 떠들고 

행복이 넘쳤던 즐거운 순간


손님들 떠난후 

안신영 그리고 나

감사하며 부족함을 돌아본다

좀 더 잘 해야지


오늘은 우리집 

문학회원들 모이는 날

귀한 글들 간직하고 

마주앉아 희희 낙낙

석찬 맛있게 나누는 밤

부족하고 모자람 없는지


정해진 시간 지나 

손님들 떠나고 나면 

알겠지 부족한 것들

좀 더 잘 해야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잘 하셨습니다. 묵묵히 갈비를 자르고 계신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연세드신 한국 남성들의 부인을 돕지 않는 아름답지 않는 이미지가 싹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경화님께

    정성이 가득하신 맛난 음식과 

    더불은 많은 회원들의 귀한 작픔 나눔

    참 잘 하셨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2 사랑2 2022.07.14 20
171 바램 2021.03.12 21
170 진리 2021.08.03 21
169 사람 마음1 2022.08.02 21
168 여행2 2021.10.24 22
167 세월2 2022.10.03 22
166 5 월의 시 2020.05.14 23
165 행복 2020.07.05 23
164 참 좋다3 2021.10.16 23
163 순리1 2021.12.30 23
162 새해 기도3 2022.01.09 23
161 오월의 길목3 2022.05.14 23
160 호박꽃3 2022.08.02 23
159 나무와 숲2 2022.08.10 23
158 선생2 2022.10.03 23
157 불안의 시대 2020.09.07 24
156 산 ( 山 ) 2021.01.26 24
155 봄이 오면 2021.03.12 24
154 노송 청청 ( 老松 靑靑 )4 2022.03.11 24
153 야화 ( 夜花 )5 2022.07.04 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