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행복.
안신영.
보름달이 뜨는 날
숲속 길을 거닐면
또 하나의 행복이 찾아 든다.
맑은 달은 구름속 넘나들며
숨박꼭질 하고
나도 따라 나무 그림자와
숨박꼭질 한다.
많은 상념들이
내 머리속 넘나들고
지난 추억속에 잠기면
지난 어느날 있었던
그 순간의 행복들이
입가의 미소로 떠 오른다.
Aug - 10 - 2015.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또 하나의 행복.
안신영.
보름달이 뜨는 날
숲속 길을 거닐면
또 하나의 행복이 찾아 든다.
맑은 달은 구름속 넘나들며
숨박꼭질 하고
나도 따라 나무 그림자와
숨박꼭질 한다.
많은 상념들이
내 머리속 넘나들고
지난 추억속에 잠기면
지난 어느날 있었던
그 순간의 행복들이
입가의 미소로 떠 오른다.
Aug - 10 - 2015.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빛 잃은 여인이여 !5 | 2022.01.10 | 57 |
67 | 산.1 | 2016.02.11 | 57 |
66 | 살아있는 아침2 | 2019.06.25 | 47 |
65 | 삶의 길 | 2019.06.25 | 40 |
64 | 삼월의 숨결 | 2020.03.24 | 76 |
63 | 삼월의 숲속. | 2019.03.19 | 36 |
62 | 새들의 울음소리 | 2015.02.10 | 82 |
61 | 새털 구름 | 2018.09.05 | 38 |
60 | 새해 아침 기도.1 | 2017.01.07 | 48 |
59 | 생명의 봄이여! | 2023.03.11 | 25 |
58 | 생일 선물 | 2020.07.21 | 39 |
57 | 설경 | 2015.02.13 | 70 |
56 | 설날1 | 2021.03.03 | 29 |
55 | 설날.1 | 2019.02.10 | 47 |
54 | 세 월. | 2015.02.10 | 52 |
53 | 손톱에 핀 봉숭아3 | 2019.08.26 | 46 |
52 | 수선화1 | 2020.02.05 | 32 |
51 | 숲속 산책 길2 | 2021.09.30 | 37 |
50 | 시월의 가을 산2 | 2022.10.15 | 27 |
49 | 시월의 한 낮5 | 2020.10.11 | 15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