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안신영.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깨 구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한국의 설날은 어제 이고요
미국의 설날은 오늘 이네요
쉬지않고 울려대는 카톡
축복의 인사
감사의 인사
눈에 어리는 고국의 설날 아침
흘러온 세월 만큼
그리움이 그곳에 머문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설날.
안신영.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깨 구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한국의 설날은 어제 이고요
미국의 설날은 오늘 이네요
쉬지않고 울려대는 카톡
축복의 인사
감사의 인사
눈에 어리는 고국의 설날 아침
흘러온 세월 만큼
그리움이 그곳에 머문다.
설날 같은 분위기의 문학회 모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명절이 되면 빈대떡과 만두 만들기 싫어 매번 불평을 했는 데 , 지나고 보니 그 때가 좋은 시간이었네요. 이틀이나 큰 일하셨으니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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