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안신영.
비가 주룩 주룩
마음이 가을 입니다.
황홀 했던 단풍잎
젖은 몸으로
땅 위의 잔디를 덮어주고
회색의 하늘은
마음 마저
회색으로 만듭니다
가끔 비 오는 날을
그리워 하긴 해도
불 타는 태양에 비추인
황홀한 가을의
색색들이 더 좋답니다.
그래도 이런날
장터국수 김치 빈대떡
그리움이 있지요
아직도 비는 주룩 주룩
오고 있네요.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비 오는 날.
안신영.
비가 주룩 주룩
마음이 가을 입니다.
황홀 했던 단풍잎
젖은 몸으로
땅 위의 잔디를 덮어주고
회색의 하늘은
마음 마저
회색으로 만듭니다
가끔 비 오는 날을
그리워 하긴 해도
불 타는 태양에 비추인
황홀한 가을의
색색들이 더 좋답니다.
그래도 이런날
장터국수 김치 빈대떡
그리움이 있지요
아직도 비는 주룩 주룩
오고 있네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별이 빛나는 밤. | 2016.05.11 | 67 |
67 | 배꽃 속의 그리움. | 2018.02.28 | 40 |
66 | 배꽃 | 2015.02.10 | 58 |
65 | 배 꽃이 질때 .1 | 2015.02.10 | 90 |
64 |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 2021.04.09 | 35 |
63 | 밤 운전6 | 2022.01.08 | 45 |
62 | 발렌타인 데이 여행3 | 2020.02.29 | 46 |
61 | 바람소리 파도소리.1 | 2019.08.06 | 49 |
60 | 바람.1 | 2015.02.10 | 46 |
59 | 미운 오리 새끼.1 | 2015.02.10 | 68 |
58 | 매화2 | 2018.02.02 | 49 |
57 | 매화 | 2015.02.10 | 53 |
56 | 마음의 풍경 | 2019.03.19 | 36 |
55 | 뜨거운 눈물. | 2018.07.23 | 46 |
54 | 뜨거운 8 월. | 2017.10.09 | 43 |
53 | 또 하나의 행복 | 2015.08.16 | 53 |
52 | 떠나는 오월1 | 2020.05.28 | 42 |
51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45 |
50 | 떠나간 영혼.1 | 2019.03.02 | 49 |
49 | 독감.2 | 2018.02.02 | 4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