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박이 나의 레몬나무
이년전 인터넷으로 구입한 레몬나무
스티로폼이 가득한 박스에 배달 되어 온 20센티 가량의 작은 나무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더니 무럭무럭 자라 지금은 제법키가 많이 자랐다.
인터넷으로 보면 이보다 작은 나무에도 레몬이 주렁주렁 달렸던데 나의 레몬나무는 키만 크다
햇볕도 잘 드는데 두고 빗물도 잘 주는데 왜애애애....
몇일전부터 다시 마디마디에서 새 순이 나온다.
저 새순들 속에서 꽃들도 필까 기대도 해본다
갓난아이 피부같은 새순.촉촉하고 부드럽다
힘내라 나의 레몬나무야,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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