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거룩한 부담

아이얼굴2018.12.13 11:51조회 수 53댓글 0

  • 1
    • 글자 크기
거룩한 부담.jpg





거룩한 부담

                  조동안 

가야할 길 따라
묵묵히 걸어  온 삶
어렵던 순간도
지나 보니 
견뎌졌던 삶
아무것도 아닌냥
이 또한 지나 가리란
옛 명언 처럼
삶의 기쁨도 슬픔도
흐르는 세월 따라 
지나가는 것을 
오늘 맞이 한 
내일의 염려를
겪어 온 삶의 지혜로
툴툴 털어내고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의  마음으로
일어나 한 걸음
다시 일어나 한 걸음을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8 모순의 틀2 2020.09.16 2642
167 살다보니5 2020.12.23 994
166 육십즈음에1 2017.08.11 620
165 안동,대구,포항,구룡포에서 호미곶까지 2015.03.16 319
164 12월에 2017.12.03 275
163 돈벼락2 2015.08.05 170
162 가족여행7 2017.09.03 168
16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는가?1 2015.04.16 160
160 단양역과 舍人岩1 2015.03.16 132
159 대박-쪽박 2017.08.12 103
158 아내의 생일1 2017.09.11 102
157 아버지학교 2017.09.11 101
156 동행 2015.04.13 96
155 아들과 함께 한 여행-백운계곡과 춘천 2015.03.16 96
154 2019년 애틀랜타 한인회 신년 하례 축시 2019.01.31 95
153 화이팅! 애틀란타 문학회2 2017.08.15 95
152 천동동굴과 소백산 2015.03.16 91
151 마지막 포옹8 2020.08.16 87
150 감포에서 경주까지 2015.03.16 87
149 도담삼봉과 석문 2015.03.16 86
첨부 (1)
거룩한 부담.jpg
523.4KB / Download 8